프로스테믹스, 오티케이씨앤티 흡수합병… 재무개선 및 의약외품 제조업으로 성장동력 확보
오티케이씨앤티 흡수합병 14일 완료로 재무안정화 기대
또한 의약외품 신규사업 추진으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및 성장동력 확보
줄기세포 기반의 화장품 및 엑소좀 관련 바이오 기업인 프로스테믹스(203690, 대표이사 박병순∙최은욱)가 14일 공시를 통해 오티케이씨앤티와의 합병종료를 발표했다.
오티케이씨앤티는 지난해 매출 246억원, 영업이익 18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,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재무적 개선과 함께 의약외품 생산능력도 갖추게 된다.
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“현재 의약외품 제품론칭을 위해 식약처와 제조허가 및 품목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, 연내로 프로스테믹스 자체 브랜드 론칭을 준비중에 있다”고 밝혔다.
미국 FDA OTC 인증으로 해외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 론칭을 통해 국내시장도 공략하는 등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.
이번 오티케이씨앤티와의 합병완료에 따라 당장 이번 4분기부터존속법인인 프로스테믹스 실적에 오티케이씨앤티의 실적이 반영된다.
프로스테믹스 경영진은 이번 합병완료를 통해 회사 경영 안정화를 앞당기고 엑소좀 신약개발 등 신규사업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.
끝.